순천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인 ‘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 탐사대’ 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순천만천문대와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서의 안정적 정착 및 과학문화 혜택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에어돔 체험을 통한 행성 탐사를 통해 훨씬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우주를 위해 마련됐다.
순천만관리센터는 “특별한곳에서만 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어디서든 잘 관측할 수 있는 행성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과학적 호기심, 흥미가 생길 때 순천만천문대를 찾아오면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화성의 환경과 구조, 행성의 움직임, 밤하늘에서 행성찾아보기에 대한 천문 강연과 교구 만들기, 에어돔 체험등이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순천만천문대 전화(061-749-60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