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허석시장은 2018. 10. 27 ~ 10. 30 (4일간) 호남권 최대 순천형 실리콘밸리 설립 운영을 위한 일환으로 중국 북경 중관촌을 방문했다.
방문 첫째날에는(27일) 중관촌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북경 중관촌 은행 총사장 구어홍, 마네호텔 회장 진시쑨을 비롯한 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시의 창업이후 성장 지원까지 원활한 창업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호남권 최대 순천형 실리콘밸리」 설립 구축 계획을 설명하고, 중관촌의 성공사례와 성공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협조 요청하는 등 참가 기업인들의 아낌없는 고견을 요청했다.
29일에는 중관촌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하여 중관촌사회조직관리위원회 따이잰 비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중관촌의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는 97개의 보육센터, 29개의 대학교 과학기술 단지, 26개의 특색 산업 창업보육 플랫폼 등과 같은 창업 서비스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중관촌 창업보육센터가 현재는 카페형으로 변모하여 “중창공간(衆創空間)”으로 중국 특유의 창업 커뮤니티가 탄생하여 창업보육센터가 비즈니스 현장 속으로 들어온 것이라는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허석 순천시장은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우리시에 접목하여 호남권 최대 순천형 실리콘밸리를 구축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더해, 2019 북경세계원예박람회조직위를 방문하고 중관촌 출신 대표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성공기업에 대한 의견 등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