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순천만 에코촌에서 순천형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시민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형 힐링캠프는 순천만 에코촌과 연계해 통나무 명상, 예술치유, 향기명상, 비폭력대화법 특강, 뇌마사지, 웃음 명상, 고도원의 꿈 너머 꿈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순천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순천형 힐링캠프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 2회 운영하며, 이번 1기에는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고, 2기는 11월 10일(토) ~ 11월 11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순천형 힐링캠프에서 대화와 명상을 통해 바쁘게만 살아온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며 입을 모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과 더 따뜻한 복지도시 순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며, 쉼과 회복을 통해 우리 순천시민들의 삶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기 참여자 접수처 및 참가비 :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 또는 행복돌봄과(749-6857) /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