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9.29(토)에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40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국립광주과학관, 오페라, 야구경기 관람을 하는 ‘이행복(왕조2동의 행복) 힐링문화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우리동 마중물 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이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가족, 이웃간의 사랑, 화합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고흥연홍도, 순천 이행복캠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졌다.
광주과학관에서는 별자리에 대해 흥미로운 설명을 들었고, 나만의 시계를 만드는 체험으로 과학적인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학동엄마’라는 오페라를 통해 어머니의 숭고한 사랑을 보여주는 이야기를 음악과 연기를 통해 접하였으며,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신나게 야구경기를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
이에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이영석)은 ‘다음에는 무슨 체험을 하는 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의 질문에 행복과 보람을 느꼈으며, 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경험은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추억과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