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여수시

여수시, 일기 속 인문학 의미 찾아보는 강좌 개설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5-29 13:15:56

여수시가 일기 속 시대적 의미를 고찰해볼 수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일기로 본 예술가들의 하루’, ‘왕과 사대부, 평민의 일기를 통해 바라본 세상’ 등 2개 인문학 강좌가 개설된다.

두 강좌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시립쌍봉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좌 주제는 서양화가 나혜석부터 소설가 이태준 등 근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남긴 일기와 수필이다.

조선시대 세계기록유산인 난중일기와 일성록 등을 통해 일기가 가지는 시대적·인문학적 의미를 고찰해 보는 시간도 있다.

 

강좌는 역사연구가, 독서교육 칼럼니스트 등 전문가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도 하는 방식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하면 된다.

 

두 강좌는 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되게 됐다. 시는 공모 분야 중 ‘함께 읽기’ 분야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일기를 통해 그 시대의 인문학적 정신을 이해하며, 현재의 삶을 비춰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rvice / Support
TEL : 010-7504-9497
E-mail : j2jsj@naver.com(보도자료)
반응형 인터넷신문 플렛폼 지원: 061-725-8833
전남 광양시 중마1길21, 진아리채 ******* TEL : 010-7504-9497 / j2jsj@naver.com
상호 : 동부24 | 사업자등록번호 : 266-05-03048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11 | 발행일자 : 2024년 01월 15일
발행인 : 정*종 / 편집인 : 정*종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종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종
Newsletter(Phone)
* 수집된 이메일 주소는 구독취소 시 즉시 삭제됩니다.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