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흥‘신나는 관현악 교실’운영

고흥군은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018 고흥 ‘신나는 관현악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관현악 교실’은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초급과정부터 중급과정까지 구성되었으며 교육악기는 ‘바이올린’, ‘첼로’, ‘섹소폰’ 등 합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기본이 되는 ‘음계’부터 애창곡 ‘섬마을 선생님’, ‘마법의 성’, ‘어머나’, ‘캉캉’ 등을 합주하며, 교육이 종료되는 오는 11월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공연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사업은 고흥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것으로 고흥군과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운영되며 사업비는 국비 1천만 원이다.

현재 군민 30명이 접수하여 모집되었으며 교육 중간인 5월 말까지는 추가 모집을 받아 군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해 군민 문화향유 확대와 군 예산절감에도 기여하겠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