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일자리 사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순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재정 인센티브 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예산 집행률 및 사업 발굴 실적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 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일자리사업 집행 대상 246억원 중에서 1분기에 47%에 해당하는 115억원을 집행하는 등 행정안전부 목표인 29% 보다 18%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일자리 사업 발굴 실적도 다른 자치단체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전영재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신속집행추진단’의 운영으로 재정 집행 사항을 매일 모니터링 하고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시 관계자는 “1분기 신속집행은 일자리사업 분야에 있어 시민 체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2분기에는 일자리사업 뿐만 아니라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재정을 신속히 집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