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갖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아이들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난 2016년 8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하고,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개정과 시의회, 법원, 검찰, 교육청, 경찰서 등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73명의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에 아동들의 직접적 참여를 보장했다.
그 동안 아동·청소년 실태조사를 통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펼쳐온 결과 지난 2월7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시는 만3세∼5세 어린이들의 부모 부담 보육료를 지원해 실질적인 무상보육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누리과정(만3∼5세) 보육료는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는 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민간, 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는 연령대별로 1인당 월45,000원에서 64,000원을 부모가 추가 부담을 하고 있다.
시는 관내 76개 민간 어린이집과 136개 가정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누리과정(만3∼5세) 어린이 2,002명에 대한 부모 부담 보육료 실태조사를 통해 추경을 확보,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들의 건강, 시가 함께 지킨다.
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오는 4월부터 관내 254개소의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1,387대의 렌탈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청과 협의해 초중고 77개소의 방진망 시설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면역력이 약해 미세먼지 피해가 상대적으로 클 수 밖에 없는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커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출산 혜택은 늘리고, 키우는 부담은 줄인다.
순천시는 산모를 위한 로컬푸드 상품권(2만원)을 출산가정에 지원한다.
출산장려금은 총 300만원으로 월 5만원씩 60개월 동안 ‘순천아이 꿈통장’에 입금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의료기관 외 출산비용 지원, 신생아 난청진단 의료비 등 출산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다자녀 세대에는 ‘다자녀세대증’을 발급해 관광지 무료입장 등 18가지 문화혜택을 주고 온누리 자전거 이용료도 면제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업과 결연을 통해 다자녀 세대에 양육비 12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시장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곳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다. 순천은 기적의 도서관, 기적의 놀이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화시설이 많다. 현재 건립중인 잡월드와 에코에듀 체험센터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어갈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연향뜰을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로 조성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래체험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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