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순천시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이해 지역자원을 활용 관광을 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순천형 헬스투어 관광상품을 지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형 헬스-투어‘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운영한 결과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전북 등 각 지역에서 가족여행, 친목회 모임, 직장연수 및 워크숍 등 기관단체에서 1,5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 대상 설문결과 95%가 헬스투어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하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금년에도 순천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인기가 많았던 1박 2일형인 힐링코스와 치유코스, 당일형인 나들이코스 외에 도심투어 코스, 농가 체험코스등 2개 코스를 추가 차별화된 순천형 헬스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품격 여행상품인 순천형 헬스투어는‘아름다운 자연과 생태, 쉼과 바람이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와온해변 그리고 낙안읍성, 선암사, 드라마촬영장, 문화거리 등 지역자원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운영하며 참여시간은 개별, 가족여행, 기업체 및 단체직원 등 참가자 편의를 위해 주말, 주중 요일에 관계없이 참가자의 일정과 요구사항에 맞추어 맞춤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순천시는 헬스투어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와 건강체크 요령 등을 알려주고 있다.
헬스투어 참가비는 당일형의 경우 식비, 체험비, 교통비, 입장료 등 6만원이며, 1박2일의 경우는 네 끼 식사와 숙박비, 체험비, 교통비, 입장료등을 포함해 1인당 15만원이다.
참가신청 및 예약은 두근두근 순천여행 홈페이지http://main.suncheon. go.kr/tour/)와 관광진흥과로 인터넷 예약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