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순천시협의회는 지난 2월 1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고향에 가족을 두고 온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순천경찰서 직원, 북한이탈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박옥천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게 ‘통일을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민주평통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민주평통 순천시협의회에서는 쌀 82포(5kg)를 순천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82명 전원에게 전달한다.
한편 제18기 민주평통 순천시협의회는 이 외에도 통일 골든벨,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통일을 위한 대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