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은 광양시와 함께 지난해 12월 26일 업무 개시한 광양고용복지 센터 개소식을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광양고용복지 센터의 그동안 추진경과보고, 홍보동영상 시청, 감사패전달, 센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김영미 광주고용노동청장,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강성훈 여수고용노동지청장, 노사단체 및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양고용복지 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 일자리, 희망일자리, 자활연계 일자리, 여성일자리, 미소금융 등 6개 기관 30여 명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 업무 개시 이후 광양 고용복지 센터를 통해 구인 구직활동을 한 시민 및 기업체는 1,300여 건에 이를 정도로 많은 광양시민 및 기업들이 방문 상담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성훈 여수고용노동지청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은 중앙정부, 자치단체, 민간기관이 협업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우수 롤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