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무지개봉사단(단장 염정열)은 지난 8월 6일 순천시 드림스타트에 아이스크림 115상자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50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115상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7개소와 드림스타트에서 통합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지개봉사단은 대표 염정열씨를 중심으로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2016년 주암면 사랑의 집짓기 무지개하우스 1호점을 시작으로 이․미용 봉사, 장학금 전달 3회(5000천원), 경로당(9988쉼터) 짜장면 제공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염정열 단장은“작은 기부지만 무더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맛있는 간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무지개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순천시 드림스타트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물품은 아이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