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남도에서 시행한 ‘2019 귀농어귀촌어울림 마을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환경개선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서는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갈등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마을조성 환경개선과 프로그램 운영(240백만원)을 공모하였다.
이에 고흥군은 환경개선사업으로 과역면 도야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과 고흥군귀향귀촌협의회, 남양면 선정청년회, 와야마을 9988공동사업단 프로그램 사업 3건(85백만원)이 선정되어 귀농어․귀촌인과 함께 공동체 문화를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귀농어․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에 화합, 소통할 수 있는 역할과 방법에 대해 어느 때보다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로 서로 상생하면서 고흥 발전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