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는 지난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현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위원회는 12일 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재원, 박혜정, 김미애, 박용운, 정홍준, 이현재, 김미연, 오광묵, 김영진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현재 의원, 부위원장에 박혜정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회는 향후 추경예산안, 본예산안 등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현재 위원장은 “위원들 모두의 지혜를 모아 순천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이 되었는지 공공성과 효율성은 있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