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사무소는 지난 25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깨끗한 광양읍 가꾸기, 클린데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와 함께 ‘전남 제1의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실시됐다.
‘클린데이’에는 광양시의회 이형선 의원,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일), 새마을지도자 광양읍협의회(회장 김부곤), 광양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옥), 광양읍한마음봉사회(회장 고동란), 매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균순) 등 5개 단체 회원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각 단체 회원들은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광양읍을 깨끗하게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게 돼 보람된다.”며, “많은 시민이 광양읍 동ㆍ서천변에 화려하게 핀 꽃양귀비, 금계국, 메밀꽃을 와서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광양읍을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현재 광양읍 동ㆍ서천변에 꽃양귀비 꽃과 수레국화, 메밀꽃, 금계국 꽃이 아름답게 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구경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를 비롯해 ‘경로당 출동 깔끔이 기동대’, ‘광양읍 동·서천 및 공한지 꽃길조성’, ‘시민이 행복한 열린 민원행정’ 운영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