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각종 시정 여건과 행정 분야별 현황 및 통계 등을 알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2019 시정현황’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총 61페이지 분량으로 △비전 및 상징 △주요현황 △기본현황 △분야별 현황 등 4개 파트, 159개 항목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백운산 둘레길과 공동주택 건립 현황, 민간 유료관광지, 주민·주민자치센터 건립 현황, 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30개 항목을 추가 수록했다.
또 광양시 발전 3대 축인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시 재정규모, 인구통계, 면적 등 기본현황 및 문화예술, 관광, 보육, 산업, 교통 등의 생활정보를 분야별로 밀도 있게 다뤘다.
‘광양의 하루’ 부록 코너에는 2018년 1일 평균 관광객, 전력소비량, 결혼·이혼 건수 등의 통계를 담았고, 광양시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광 지도를 첨부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책자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기본현황 코너에 게시하고, 읍면동사무소 민원실 열람자료로 비치할 예정이다.
방기태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이 광양시 시정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이미지 중심으로 제작했다.”며, “광양시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는 책자인 만큼 신규 공무원들의 교육 자료로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