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19년 1분기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티엠씨(대표 송희석)를 선정하고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07년 8월에 창립한 ㈜티엠씨는 기계정비를 전담하는 광양제철소 협력사로, 적극적인 노사협의체 운영을 통해 노사화합과 상생문화 유지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임금피크제도 조기 도입을 통해 세대간 상생고용과 지속적인 신규 인력 채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를 도입해 청년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이 아니라 고용창출과 안정, 이직률 감소에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티엠씨 직무학습센터의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맞물려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한껏 고취시키고 있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수상기업의 회사기를 시청, 읍면동 주민센터, 마을회관, 가로게양대 등 시 전역에 게양하고 있는데, 주말이면 해당회사의 직원들이 회사기와 함께 사진을 찍으러 시청을 방문하는 등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기업의 사기를 높임과 동시에 노동자의 의욕 고취로 이어져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