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18년 조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순천시는 민선7기 조직개편을 기능중심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특히 조직진단 인력 재설계 시 객관적 업무량 분석 기법과 유사지자체 비교 분석 등 객관적이고 다각도의 분석방법을 도입해 조직을 혁신했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일과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 전국 최초 민간인 면장을 임용한 혁신사례, 직원들의 수용성이 높은 객관적인 분석기법 도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효율적인 조직관리,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조직개편, 조직분석 및 진단 등을 통하여 조직을 혁신하고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