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직자와 시의원들이 희망2019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2127만5000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은 지난 27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MBC와 KBC광주방송 동부방송본부, KBS 순천방송국 등 3개 방송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1월부터 공무원과 시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2019나눔 캠페인은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운동으로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성금 후원은 창구가 개설된 지역 방송사와 신문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0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눔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성금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