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11월 09일(금)에 전라남도가 개최한 ‘제19회 전라남도 대학 벤쳐동아리 경진대회’에서 “휴대용 점안 보조기구 개발” 제목으로 처음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자로 나선 설고은 학생(안경광학과 2학년)은 “ 저희 동아리 학생들은 학과 직무관련(안경사, 검안사)하여 아이디어 회의를 하던 중, 인공눈물을 안구에 떨어뜨릴 때 손실이 많다는 점을 착안하여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해서 실제 적용해 봤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고 제품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말하였다.
휴대용 점안 보조기구는 거울이 부착된 명함크기의 구조를 가지고 인공누액 점안시 인공누액의 정확한 투여와 휴대의 편리성이 강조된 제품으로서 실용신안 특허출원 준비중이다.
한편, 청암대학교 안경광학과 창업동아리 옵티커스(OPTICUS)는 안경원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에 결성되었다. 그동안 기능성 칼라 콘택트렌즈 연구, 안구운동 측정기구 연구, 난독증 검사용 Kit 개발에 전념 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업아이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