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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풍부한 어족자원 기원 어린잉어·붕어 20만6천 마리 방류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10-22 12:44:20

광양시는 10월 19일 풍성한 어족자원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잉어‧붕어 20만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서식환경이 좋고 수량이 풍부한 광양읍 1개소, 옥룡․옥곡․진상면 각 1개소, 진월면 2개소 등 총 6개소의 저수지에 어린잉어와 붕어를 방류했다.

 

방류된 어린 잉어와 붕어는 저수지에서 2~3년 정도 성장하다 다 자란 성어(成魚)가 되며, 산란 시기는 4~7월로 주로 5월에 봄비가 내린 후 맑은 날에 산란한다.

 

두 종류는 모두 담수어류의 대표종이라고 할 만큼 환경적으로 적응력이 뛰어나 전국의 저수지나 호수, 하천 등에 고루 분포하고 있다.

 

 

수명은 10~30년까지 사는 다년생으로 평생을 내수면인 저수지나 하천 등에서 서식하고, 식성은 두 종 모두 소형갑각류, 지렁이, 수초 등을 먹는 잡식성이다. 특히 모기유충을 잡아먹어 사람에게 이로운 어류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시는 지난 5월 수산자원 조성과 친환경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어린은어 14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지역토산어종인 동남참게, 메기, 동자개, 잉어, 붕어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친환경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을 조성해 가고 있다.

 

박성이 해양수산팀장은 “앞으로도 잉어‧붕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종을 추가로 방류해 풍족한 어족자원 조성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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