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장애인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5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노후된 셔틀버스 교체를 위한 셔틀버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장애인 및 가족, 복지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후된 셔틀버스를 교체했다.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5년 개관한 이래 상담과 사례관리, 치료 직업재활지원 등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해마다 이용자 수가 늘어나 현재 광양에 있는 장애인시설 이용자 중 82%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등 장애인들의 참교육과 여가생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교체한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다 많은 장애인분들이 복지관에 더 자주 들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