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9월 24일 ~ 25일 양일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주 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술, 저글링 및 버스킹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민속놀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9. 23.(일)부터 9. 26.(수)까지 한복 착용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는 추석’을 주제로 하여 소원 토끼탈 꾸미기, 소원지 쓰기를 마련하여 관람객에게 이루고 싶은 마음속 소망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순천드라마촬영장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오셔서 명절의 피로를 풀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