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하여 '해양경찰' 직업인특강을 진행했다.
해양재난대응 체험 및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의 해양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해양경찰이란 직업이 실제로 하는 일을 알게되었고 해양안전체험을 몸소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직업인특강이 마련되고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직업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이나 활동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하고 폭 넓은 진로·직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과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매달 '월별 직업인 특강'을 운영 중이다.
조향사·여행작가·웹툰작가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아쿠아리스트·직업인 부스체험 등 직업인강연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는 청소년 및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수강료 없이 선착순 접수 할 수 있다.
기타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