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중학생 미래인재 캠프 참여 학생 63명을 모집한다.
중학생 미래인재 캠프는 청소년들이 통찰력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며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유망직업 체험, 4차산업 미래기술 메이커 스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미래진로 학부모 특강도 열린다.
모집인원은 지역 중학교 학년별 23명씩 총 63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캠프 일정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시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