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6월 29일 ‘나눔 다-잇다’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나눔 다-잇다’는 이웃과 이웃 간, 향우와 지역주민 간 나눔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50명에게 전달했다.
강덕순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이하여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 제철 음식인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간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