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전하는 세 번째 실패학콘서트 개최

순천시가 참여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순천 청춘창고에서 세 번째 ‘실패학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실패학콘서트와 함께하는 강연자는 tvN 예능프로그램 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고, 최근에는 JTBC <착하게 살자>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일상속의 부조리를 담은 에세이집 <블랙코미디>를 출간하는 등 방송인과 작가로써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병재이다.

그는 이번 세 번째 실패학콘서트에서 “유병재가 전하는 ㅈ... 주옥같은 청년시절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들을 위로하고, 지금의 유명세를 타기까지 쉽지 않았던 과정과 실패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비결 등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1시간의 강연 후에는 자리를 찾아준 청년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한편 실패 경험 속에서 성공에 대한 의미를 찾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실패학 콘서트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