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제6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조례호수공원을 비롯해 시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11팀 1,440명이 접수했다.
이러한 참여 열기는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 순천시의 대표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3일부터 진행된‘2018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페스티벌’오디션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학생 및 지역 팀들이 국악, 대중가요, 무용 및 기타연주 순으로 꿈과 열정의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공연팀은 2018년 한 해 동안 순천시 전역에서 순천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행사가 공연자와 28만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장르별 콜라보레이션 공연 및 테마별 주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