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은 지난해 농특산물 판촉 다양화로 총 46억 원의 국내외 판매실적을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국내에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품질관리 및 보증에 심혈을 기울여 18억 원의 판매성과를 올렸으며, 해외에는 마케팅 및 판촉활동 다양화로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14개국에 28억 원의 수출실적을 냈다.
국내 실적으로는 동아차·공예박람회 등 차 관련 각종 박람회에 17회, 89개 업체 참가로 3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울산 남구 등 12개 자매·우호도시에 1억4천만 원, 서울 강남구청 설맞이 직거래장터 등에 1억 7천만 원, 가락몰 팔도 농특산물 및 용산역 보성녹차 홍보 판매관, 여주 퍼블릭마켓 등 대도시 상설판매장 운영에 1억 5천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5월 오픈한 인터넷쇼핑몰 ‘보성몰’을 이용해 계절 농산물의 특판행사와 기획판매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4천5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보성몰과 연계한 우체국 전자상거래로 8억4천5백만 원의 성과를 냈다.
또한, 군 공직자의 ‘보성쌀 팔아주기’로 1억 원의 판매실적을 내는 등 공무원, 농가, 관련단체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힘을 모으며 이뤄낸 성과이다.
해외 수출은 군의 대표 특산품인 녹차, 참다래, 꼬막 등 10개 품목을 14개국에 1,062톤의 물량을 수출해 28억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참다래는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미국, 일본, 홍콩 등에 12억 원의 실적을 냈으며, 벌교꼬막 통조림은 미국에 7억 원, 녹차와 홍차 등 차 제품은 미국, 중국 등에 2억 원, 단호박은 일본에 4억 원, 기타 잡곡, 채소, 가공식품은 3억 원의 실적을 냈다.
차생산 농가 문모씨(65세)는 “보성군의 차관련 박람회 및 다양한 판촉활동 지원으로 녹차제품 판매량이 늘었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친환경 녹차를 생산해 보성녹차가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개발과 모바일 쇼핑몰 구축, SNS를 활용한 판촉과 홍보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의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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