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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민호 도의원 "순천대와 목포대, 정치권 노력에 '통합' 으로 화답했다"며 초대형 낭보 전해

동부뉴스24   |   송고 : 2024-11-16 15:51:57

그동안 전남도(지사, 김영록)와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의 각고의 노력에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통 크게  '통합'으로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통합의대’ 추진도 탄력을 받게 됐다.

 

순천이 지역구인 민주당 신민호 도의원은 16일,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며 "순천대와 목포대가 전남 지역의 숙원이었던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고 초대형 낭보를 전했다.

 

이어 "이제 전남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통합 의대 설립까지 수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님과 김문수 국회의원님의 헌신적인 역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또한, 순천대 이병훈 총장님과 목포대 송하철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서 전남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셨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남 도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통합 의대 추진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 전남 동·서부 주민 모두에게 의료 기본권을 보장하는 의료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습니다."며 휴일 낮 두 도시 주민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했다.

 

신 의원은 "순천대·목포대 통합은 단순히 대학의 결합을 넘어 동·서부 간의 갈등을 종식시키고 전남을 다시 하나로 만드는 대전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제 전남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 입니다."고 했다.

 

양 대학은 통합의대로 공모신청 1차 기한에 맞춰 지난 15일 저녁 늦게 통합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양 대학의 총장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과 함께 전남 도민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 및 통합 의대 추진’의 주인공이 됐다.

 

 

전라남도 역시, 대학 간 통합에 의한 공동의대 설립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정부에 공동의대 설립을 촉구할 것으로 보이며, 김 지사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다시 한 번 더 주목받게 됐다.

 

양 대학은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2024년 12월까지 대학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합의하기로 하는 등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대학은 추후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통합 및 통합 의대 설립을 위한 제반 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며, 주말에 대형 낭보를 접한 양 도시의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한편, 독자적으로 교육부에 직접 신청하겠다고 밝힌 순천시의 계획은 다른 변수가 없는 한 급격히 힘을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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