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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선란 시의원,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예산 운영 실태에 돌직구 날려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2-18 18:37:58

순천시의회 서선란 의원(더불어민주당, 향• 매곡 • 삼산 • 저전 • 중앙)은 지난 18일 제2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지연과 비효율적 예산 운용 실태를 강하게 질타하는 돌직구를 날렸다.

 

 

서선란 의원에 따르면, 연향들 보상 사업과 관련해 574억 원의 예산이 한국부동산원에 선지급된 채 보상 절차가 지연되어 애궂은 혈세 약 7억 5천만 원의 이자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사업 지연으로 막대한 예산이 활용되지 못하고 한국부동산원에 묶여있다는 것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것" 이라고 꼬집었다. 이는 서 의원이 순천시에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시민의 혈세는 '코끼리 어금니마냥 중하다'는 인식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어 새삼 그의 애민정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서 의원은 그러면서 "만약 사업이 6개월 더 지연된다면 또 약 6억 원가량의 이자를 추가로 손해를 보게 된다" 며 한숨을 짓고는 "순천시는 시민의 혈세를 운용하는 데 있어 이처럼 비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하는 일이 앞으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 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서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세수가 줄어드는 우리 시가 예산 운용과 사업 추진에 있어서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아 당당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 고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서의원은 앞서 순천시가 혈세로 여론조사를 한 경우에도 공개를 하지 않는 깜깜이를 질타하며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를 강제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서 의원의 의정활동에서 시의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모범답안지를 보는 듯하다며 이구동성으로 입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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