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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존경과 신망을 두텁게 받고 있는 광양시장, 탄핵 시국에 '시민 안심 대책' 담화문 발표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2-16 10:15:14

주민 잘 섬기기로 소문이 자자해 인근 시군 주민들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래 시국에 대하여 다소 불안해 하는 시민들을 안심시키고자 담화문을 발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정 시장은 "우리 국회가 우리 나라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12ㆍ3 비상계엄령이 선포된지 11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하였다."며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국정혼란과 국가 기능 공백이 탄핵소추안 가결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수습되고 국정과 경제가 안정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주도한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질서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경악스러운 사태였다."고 돌이키며 "그럼에도 12월 7일과 12일에 발표된 대통령의 담화는 사죄와 자진사퇴 표명은 고사하고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려는 변명으로 일관 하였다."고 성토했다.

 

정 시장은 "우리 국민은 엄혹했던 독재정권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4ㆍ19혁명과 5ㆍ18민주화운동 그리고 6월항쟁을 통해 자랑스러운 민주국가를 건설했다. 이렇게 이룩한 민주주의가 12ㆍ3 비상계엄으로 위협받을 때, 국민들은 또다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장갑차와 계엄군을 맨몸으로 막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러한 국민의 민주 수호 의지와 저력을 바탕으로 온 국민의 탄핵 열망이 불타 올랐으며, 우리 국회는 이러한 국민의 여망에 힘입어 드디어 탄핵을 가결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정 시장은 "이제 이번 사태의 전말이 낱낱이 밝혀지고 책임 있는 자들에 대한 단죄가 엄정이 이루어져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며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국가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우리 광양시 1,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먼저,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 공공요금과 지역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했다.

 

이어 "침체되어 가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적 재정 집행과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대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한데 이어"사회적 약자인 노인ㆍ장애인ㆍ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 사업 추진에 한 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그늘진 곳이 없도록 촘촘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재난 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담화를 마쳤다.

 

한편 정 시장은 윤 대통령의 퇴진을 위해 타 지역서 열리는 각종 시위에도 촌음을 아껴 참석을 마다하지 않는 등  매사 언행일치의 모범을 앞장서 보이며 주민들과 애환을 같이 해와 존경과 신망을 두텁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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