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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계엄 해제를 위해 젤 먼저 달려갔던 김문수 의원, 이제 "정상화 이루겠다"며 앞장서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2-16 08:39:07

속보를 접하자마자 계엄 해제를 위해 제일 먼저 국회로 달려갔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정지된 윤석열의 탄핵소추안이 찬성 204표 의결되었다고 국민과 지역구민에게 보고하며 "이제 독재의 파국을 넘어, 국민과 함께 민생, 외교, 정치 정상화의 길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 의원은 이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국민의 강력한 의지와 결단을 반영한 역사적 전환점이다. 매서운 한파를 뚫고 거리에서 목소리를 모으고 참여해 주신 시민정신이 군경을 동원한 윤석열 내란을 이기고 이번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보고했다.

 

예의 바른 정치인으로 알려진 김 의원은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의 대표자로 역사적 결정에 동참하신 국민의 힘 국회의원님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사실상 케스팅 보트 역할을 한 12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정 혼란은 국민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환율 폭탄으로 수입 물가가 치솟으며 국민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경제심리의 위축으로 인해 연말연시 손님으로 붐벼야 할 골목상권은 텅 비어 있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생산비용이 증가하면서 경영 악화와 고용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얼굴이 어두워졌다.

 

그러면서 "비상계엄 이후 한국의 외교 또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국내 정치 불안으로 외교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었고, 미국과의 한·미 회의와 같은 주요 외교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다."며  "이는 한국의 국가 신임도와 국제적 위상을 크게 훼손했으며, 주요 교역국과의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이제 우리는 독재의 어두운 그림자를 넘어, 모두가 함께 민생과 외교, 그리고 정치의 정상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전제하며 "혼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사진, 손에 땀을 쥐게 하였던 탄핵 표결의 여러 순간의 모습들의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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