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전라남도

[속보] 국민의힘 "의대 증원 연기하자" 전격 제안... 신설은 대통령 지시대로 추진 중

동부뉴스24   |   송고 : 2024-08-27 09:05:56

정부 각종 정책에 책임의 일단이 있는 여당이 작금의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를 막고자 정부에 “의대 증원을 미루자“고 전격 제안을 해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신임 여당 지도부의 만찬이 예정된 가운데, 당에서 애드벌룬 격으로 미리 운을 띄워 정책 혼선의 파장을 줄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국민의 건강권은 절대적 가치이므로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우려에 대해 정부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이어 인요한 최고위원도 “아주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좋은 안들이 지금 오고가고 있다.”고 해 사실임을 입증했다.

 

한 대표는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도 이와 같은 의견을 피력한데 이어 대통령실에도 사전에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가 이와 같이 분주히 움직이는 것은 코로나19가 재 창궐하여 각 의료현장의 상황이 심각한데다 경제난까지 겹쳐 민심이반이 우려되는 터에, (유급제도가 있는) 각 의과대학에서 수업일수를 못 채워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intern(수련의), resident(전공의), specialist(전문의)를 단계적으로 배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사실상 의료현장이 올 스톱될 우려가 작용하여서인 것으로 관측된다.

 

사실상 대통령의 ‘명령권’에 따라 전남도(지사, 김영록)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는 신설의 문제는 증원의 문제와 다르게 대통령의 지시에 힘이 실려 현재 차근차근 공모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의료정책이 긴박하게 전개되는데도 상황판단이 안 되어 보이는 순천대는 교육부에 직접 서류를 제출하겠다는 등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어 동부권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Service / Support
TEL : 010-7504-9497
E-mail : j2jsj@naver.com(보도자료)
반응형 인터넷신문 플렛폼 지원: 061-725-8833
전남 광양시 중마1길21, 진아리채 ******* TEL : 010-7504-9497 / j2jsj@naver.com
상호 : 동부24 | 사업자등록번호 : 266-05-03048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11 | 발행일자 : 2024년 01월 15일
발행인 : 정*종 / 편집인 : 정*종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종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종
Newsletter(Phone)
* 수집된 이메일 주소는 구독취소 시 즉시 삭제됩니다.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