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다 KTX와 달리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은 승차감이 떨어져 쉬 피로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김 씨는 김 의원의 과로를 걱정했다.
그런 김 의원이 요즘 서울을 오가며 가장 땀을 쏟고 있는 분야가 바로 순천대 의대 유치다.
kbc광주방송 화면에서 복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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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남도서는 애초의 의지대로 흔들림 없이 진행하고 있어, 이달 말일로 한정된 공모 마감일은 다가오고. 지켜보다 못한 김 의원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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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다면, 전남도는 믿지 못하겠다는 순천시와 순천대가 반대로 교육부는 믿을 만한 구석이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교육부총리 역시 대통령의 지시에 충실하고 있는데. 그 두 기관장이 시민들의 뜻과 달리 이몽하는 사이 공모 마감을 향한 전남도청의 시계는 오늘도 쉬지 않고 “재깍재깍”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