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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헌법기관에 주어진 시대적 책무 수행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06-06 10:05:25

더불어민주당의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은 여순항쟁의 유족들과 시도의원 및 여러 당직자들과 함께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천 여순항쟁탑에서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헌법 제1조 2항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되어 있는 규정에서 보듯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다. 이러한 숭고한 헌법정신에 따른 선열들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국민을 지켜주다가 하나뿐인 자신의 생명을 초개와 같이 던졌던 호국 영령의 넋을 엄숙히 기리는 날이 현충일이다.

 

이런 뜻 깊은 2024년도의 현충일에 김 의원에게는 하나의 의미가 더 새로이 더해졌다. 바로 김 의원이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의 주역이어서이다. 그러하니 올해 여순항쟁탑의 참배는 더욱 각별할 수밖에 없을 터이다.

 

자신의 일신상의 안위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을 입었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 예우하여야 하는 것은 헌법이 정부에 부여한 책무이다.

 

그런데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이에 김 의원이 "윤석열 정부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만 했을 뿐, 선열들과 후손들의 예우에 너무 모자람이 많다."고 질타하며 "더 잘 살펴 예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복을 입고 희생되었던 분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대단히 훌륭한 분이었다는 것을 후세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에 독립된 헌법기관인 제게 주어진 시대적 책무 수행에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며 국회의원으로서 남다른 각오를 밝혀 주위를 숙연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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