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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김문수 끌고, 소병철 밀고... 순천의 미래에 희망보여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05-27 10:44:28

암울한 순천 정치권에도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어 시민들이 기대를 갖고 있다.

 

그동안 순천에는 민심을 견인할 정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정치적 인물이 없어, 국회의원이나 시장 선출 시 극좌에서 극우, 또는 이도저도 아닌 정체성 없는 무소속까지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이른바 인물론이라는 실체도 요원한 허상에 포로가 되어 뽑는 바람에 인근의 다른 지역민들으로부터 지탄과 조롱의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런데, 그러한 현상은 윤석열 정부의 영향권 아래에 있다가 대규모 민심이반을 불러오고 있는 윤 정부의 좌초도 한몫하고 있어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 반면 상대적으로 지난 총선에서 국민적 기대를 품어안은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순항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여기에다 민주당 소속인 소 병철 국회의원과 곧 임기를 시작할 김 문수 당선인 간의 정치적 우애가 남다를 정도로 돈독하여 두 사람이 지역의 정서를 담고 있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되찾아올 수 있게 되어서다.

 

그런데 마치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은 법사위 개최에 협조하라. 구하라법 등 민생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라'라고 외치는 소 의원에게 "마지막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시는 소병철 의원님의 호소에 국힘은 응답하라!"고 하며 "연 끊은 패륜, 친부모 유류분의 상속을 금지하는 구하라법, 재판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법관증원법 등 여야 합의가 끝난 법안은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며 응원했다.

 

그동안 순천의 여러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민생 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입지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반목과 질시를 조장하여 시민들을 지치게했다. 그런 반면에 소 의원과 김 당선인은 민주당이라는 올곧은 정체성의 틀 안에서 남다른 정치적 우애를 과시했다.

 

이들은 '동토의 제국'에 비견되는 순천에 정체성을 확고히 정립하여 새로운 순천으로 만들기 위해, 곧 임기를 시작하는 김 당선인이 앞에서 끌고, 소 의원이 뒤에서 미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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