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립순천대학교 제공
사진, 국립순천대학교 제공
한편,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는 지난해 두 대학이 통합을 전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과 함께 지혜를 모아, 그야말로 세기사적 난제였던 '국립전남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설치하기로 하여 지금 차근차근 절차가 진행되고 있던 터에, 또 다시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하여 두 대학이 위치적 거리감을 좁히며 정서적으로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서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