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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 및 귀성객 맞이 준비 마쳐

동부뉴스24   |   송고 : 2025-01-21 15:46:35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이번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들을 위하여 ‘연휴 기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제공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주한 전시·체험시설과 식당 등의 박람회장 시설 30개 중 19개는 연휴 기간에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 운영되며,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아쿠아리움 등 유관기관 및 업체들과 함께 방문객 및 귀성객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되는 전통 놀이 체험,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운영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참여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YGPA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회사 여수엑스포관리(주)와 함께 비상근무조, 안전순찰요원을 배치하여 연휴 기간 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입주업체와 긴급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YGPA 박성현 사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과 귀성객의 설 명절 맞이를 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박람회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YGPA는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민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 설립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으로, 박성현 사장은 우리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차관급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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