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철학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순천(갑) 김문수 국회의원은 지난 4일 광화문광장서 열린 제5차 범시민 대행진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내란수괴 윤석열 법대로 처단하라"를 외쳤다.
사진 설명, 지난 2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일정과 동선을 쫒아 근접 밀착 보좌하고 있는 김문수 의원
이날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 모인 가운데, 각 연사들이 우렁차게 사자후를 토할 때마다 뜨거운 에너지가 더해져 동장군의 체면이 무색할 지경이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피켓에 톡톡 튀는 기발한 구호를 담아 재치를 뽐냈는데, 이날 행사에서는 목적에 이르는 과정에 평화로운 투쟁이 강조되어 단순히 외침 이상의 수준 높은 선진 집회문화를 발현해 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