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하고, 기자는 기사로 말하고, 국회의원은 입법으로 말한다."
이어, 6위 이개호(담양·영광·함평·장성) 16건, 7위 주철현(여수갑) 14건, 8위 조계원(여수을) 12건, 9위는 박지원(해남·완도·진도) 9건 순으로 발의했다.
법안 발의는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였다는 최소한의 지표로 박수 받아 마땅하다.
다만 본회의를 통과한 입법 성과는 76년 동안 쌓인 통한의 눈물을 닦아주고자 김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 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白眉(백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