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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대, '자치입법 전문가' 1기 수료식 가져...'준비된 지방정치인' 선도적 배출, 높이 평가 받아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12-26 14:41:41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미래융합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월 23일, 지방의회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8월부터 운영된 ‘자치입법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17주 동안 이어진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였으며, 수료생 11명 전원이 자치입법 전문가 1·2급(발급처: 제윤의정)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지방의회 의원과 정책지원관 등 공무원은 물론, 20대 대학 재학생과 입법·행정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헌법과 행정법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법과 의회법규, 조례 입안 및 제·개정, 지방재정 등 여러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지방자치와 입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적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수료식에는 김외식 회장(순천희망포럼 대표)과 안영선 부회장(사단법인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이사)이 지방자치TV 대표 표창을, 전명숙 의원(고흥군의회) 및 박혜영 정책지원관(광양시의회)이 (사)한국지방자치학회장 표창, 이원호, 이재현(순천대학교) 학생이 자치입법전문가 총동문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성과를 더욱 빛내기도 했다.

 

수강생들은 “교수진의 강의 덕분에 입법, 조례 등 지방의회 뿐 아니라 지방자치법,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등 지방행정 전반에 대해서도 이해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실무 전문가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자치입법전문가 과정과 같은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교인 순천대에서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지역에 '준비된 지방정치인'을 선도적으로 배출할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주민을 위해서도 대단히 바람직한 과정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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