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23일 순천대학교에서 졸업식을 열어 원예·특용작물·축산 등 14개 과정 266명의 전문 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스터대학 발전 유공, 학업성적우수자 등 총 46명이 농식품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장상, 학장상 등 수상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단순히 1차산업으로 폄하되던 농업이 지금은 선진국 편입 기준이 농업의 발달 정도의 여하에 따라 평가될 정도로 농업의 가치가 급격히 높아진 현실 속에서, 전라남도와 순천대학교가 이처럼 발 벗고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나서고 있어 전라남도의 미래는 매우 밝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