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불어민주당과 전남도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도 제공
더불어 김 지사와 김 의원의 뜻을 쫒아 통합을 결단한 양 대학의 총장들도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의 주장과 달리 통합과 공모는 별도의 선택적 수단이 아니라 방법론상에서의 순서였다. 즉, 통합이 먼저 성사되어 공모를 할 필요성이 사라졌던 것일 뿐, 만약 양 대학 총장의 결단이 없었더라면 공모로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김 지사와 김 의원의 성과에 흠집을 내려 더 이상의 호도는 지역민들의 염원의 실현을 위해 필요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