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체육회를 맡아 의욕적으로 이끌며 연거푸 여러 기록을 갱신시키고 있는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이, 순천 출신으로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 올림픽 대회에서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여자양궁 분야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위를 선양한 남수현 선수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이 회장은 국회의원과 시장을 지내지 않은 문화체육인 출신으로는 드물게 지역에서 신망이 매우 두텁다. 살림이 어려운 체육회를 위해 사재 출연을 마다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그냥 지나치지 않아 쾌척하는 등 내세우고 있지는 않지만 이 회장의 남다른 봉사와 이웃사랑은 알음알음 전해져 많은 시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