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총선을 앞두고 29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열어 2월 임시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본회의에서 4.10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표결에 붙여 확정하기로 했다.
여야의 (안)에 따르면 순천은 당초 자체 분구 기대와 달리 현행 선거구 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획정한 순천 자체 분구(안)을 고수하지 못하고 현행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국민의힘에 양보를 해 시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