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영신 교육국장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치경찰학교 운영을 포함하여, 교육청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치경찰학교’는 2025년부터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전남도 내 초·중·고등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다른 한편, 정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도에 초.중.고와 대학 간에 벽을 허물어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면서, 그렇게 하여 졸업 후 지역에서 창업 또는 취업 등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야 한다고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