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도의원, 국회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 가져

전남도의회 신민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이 지난 23일,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신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사)한국유권자 중앙회 주관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라며 "이 상은 제가 혼자 이룬 결과가 아니라, 늘 저와 함께 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믿음과 지역민들의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수상의 영예를 도민들과 자신을 지지해준 지역구민들한테 돌렸다.

그러면서 인구청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구청년이민국’ 신설 제안과, 동부청사를 4개 실국 체제로 확대개편해 제2청사로 발돋움시킨 것과, 전남도민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한 의과대학 유치 노력,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조례 제정 등을 열거하면서 "이 모든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도민 여러분의 삶에 더 나은 변화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노력해왔다."고 했다.

신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길을 더 무겁게, 더 진지하게 걸어야겠다고 다짐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를 잊지 않고, 항상 더 나은 전남을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 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간의 대학통합을 통한 의대유치의 성사에 같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인 김정희 도의원,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 소관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정영균 도의원과 함께 막전 막후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문수 국회의원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하며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지대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