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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도, 오늘 '통합의대' 정부 추천... 내후년 학생모집 요청에 복지부 "적극 검토" 화답

동부뉴스24   |   송고 : 2024-11-22 08:00:18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2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에게 순천대·목포대 통합합의에 따라 오늘(22일)‘통합의과대학’을 추천하면, 2026학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 “적극 검토” 답변을 받았다.

 

사진,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격 회동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박민수 2차관에게 “지난 15일 순천대·목포대가 지역 상생·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대학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추진에 합의했다”며 “두 대학의 통합은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과 대학을 살리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의과대학은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학을 정해달라’는 정부 요청을 충실히 이행한 방안이자, 국정과제와 필수의료 강화 등 정부 정책을 실현하며, 지역의 상생·통합정신에도 부합하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22일까지 ‘통합 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것”이라며 “대학에서 통합 의과대학 명의로 신청하면, 정부에서 2026학년도에 통합 의과대학이 개교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민수 2차관은 “어려운 결정인 대학통합이 성사된 것은 대단히 잘된 일”이라며 “행정적 지원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와 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 전남의 이 두 거목이 과거 전례 없이 30여 년 만에 야심차게 이끌고 있는 두 대학의 통합과 이에 따른 통합의대는 동서부 구분 없이 모든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성사에 성큼성큼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다. 다만 정치적 반대급부를 노리는 일부 훼방 세력을 경계하여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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