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격 회동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 전남도 제공
이에 박민수 2차관은 “어려운 결정인 대학통합이 성사된 것은 대단히 잘된 일”이라며 “행정적 지원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와 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 전남의 이 두 거목이 과거 전례 없이 30여 년 만에 야심차게 이끌고 있는 두 대학의 통합과 이에 따른 통합의대는 동서부 구분 없이 모든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성사에 성큼성큼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다. 다만 정치적 반대급부를 노리는 일부 훼방 세력을 경계하여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