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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대와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06-27 19:19:13

 순천(갑)의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은 최근 전남 여수에서 안전사고로 골절상을 크게 입은 한 노동자가 가까운 곳에서 수술할 마땅한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찾아 헤메다 결국 '골든 타임'을 놓쳐 다리를 절단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다시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신의 지역구인 순천에 의대와 종합병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의원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사고로 인해 다리까지 절단해 아픔이 크실 노동자분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위로한 후 "만약 국립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있고, 대학병원이 있었다면, 그 노동자분의 다리를 절단하는 아픔이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한탄했다.

 

 이어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발생현황을 인용하여 말하기를 "2021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전남에서 발생한 전체 산재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38명인데, 그 중 순천, 여수,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등 동부권역에서 50% 수준인 68명에 이른다"라고 현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이 일하면서 안전사고를 당할 경우 대형 종합병원에서 제때 제대로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우리 지역에) 3차 상급 병원이 없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의대 신설 허가권을 가진 교육부를 상대하고자 국회 상임(위)를 교육(위)로 선택할 정도로 열의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여러 시도의원들이 뙤약볕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을 받아 힘을 모아주는 등 김 의원을 중심으로 유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워 지역의 30년 묵은 숙원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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